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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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숟가락부터 얼음이 폭신하고 가볍게 녹는 식감이 인상적이었다는 후기가 있는 곳, 기타노텐만구 남문 가까이의 Konohana다. 한 방문자가 고른 복숭아 빙수는 위에만 소스가 얹힌 것이 아니라 먹다 보면 안쪽에서도 소스가 나왔고, 따로 나온 소스로 후반에 단맛을 더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과일 맛으로는 키위와 망고, 블루베리, 딸기 등도 메뉴에 있다. 복숭아 빙수를 먹은 또 다른 방문자는 시라타마를 추가했는데, 과즙감 있는 복숭아 시럽과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과일 시럽 대신 일본식 단맛을 찾는다면 우지, 흑밀, 미조레 같은 기본 메뉴에 우지와 흑밀을 나눈 투톤 빙수, 흑밀 콩가루 빙수도 눈여겨볼 만하다. 말차 빙수에 팥과 시라타마를 올린 방문자는 얼음의 넉넉한 양과 먹는 동안에도 이어지는 시럽의 맛이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 시라타마와 연유 등은 토핑으로 안내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더해 즐길 수 있다.
차가운 단맛뿐 아니라 쌀쌀한 날에는 따뜻한 젠자이도 있다. 메뉴 설명에 따르면 현미떡을 사용하며, 한 방문자는 진한 팥소 안에 뜨겁게 구운 떡이 두 개 들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 밖에 말차 아이스크림을 넣은 차가운 크림 젠자이와 제철 과일을 사용하는 미쓰마메도 있어 온도와 재료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식사를 원한다면 유도후와 가야쿠고항, 우동류 정식도 선택지다. 기타노텐만구를 참배하기 전이나 후에 든든히 식사할지, 단맛을 곁들이며 잠시 쉬어 갈지 그날의 기분에 맞춰 들를 수 있는 곳이다.







